
'궁금한 이야기Y'가 음담패설 테러남의 실체를 공개한다.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오랜 친구를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한 남자를 둘러싼 갈등과 그 이면을 들여다본다.
광고 회사에 근무 중인 유정(가명) 씨는 여전히 그날의 충격이 생생하다. 평화로운 주말 오후, 회사 SNS에 난데없이 유정 씨를 향한 원색적인 비방과 음담패설이 담긴 메시지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유정 씨의 실명을 거론한 메시지가 무려 100개 넘게 이어졌고, 그 내용 또한 충격적이었다.
강유정 씨는 "제가 유흥업소에서 일했고, 임신하고 낙태한 걸 다 말한다고 했어요. 전 그런 적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메시지를 올린 사람의 정체였다. 범인은 다름 아닌 13년 동안 친구로 지내 온 김민우(가명) 씨. 매년 서로의 생일을 챙길 정도로 각별했다는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결국 유정 씨는 허위사실 유포와 지속적인 비방에 대해 절친이었던 민우 씨를 고소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민우 씨는 테러를 멈추긴 커녕 더욱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유정 씨를 비난하는 글을 이어간 데 이어, 유정 씨의 지인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까지 보낸 것. 이 일로 유정 씨는 두 차례 더 추가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되나 했지만, 최근 유정 씨를 충격에 빠뜨리게 한 일이 또 한 번 벌어졌다.
유정 씨는 "저도 모르는 단체 채팅방에서 '걔네 엄마 죽이고, 걔네 누나 강간하고 자살해야지'라고 보냈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유정 씨조차 알지 못했던 또 다른 SNS에서 유정 씨의 가족을 대상으로 협박성 발언을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취재 과정에서 민우 씨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도 만날 수 있었다.
피해자들은 공통적으로 민우 씨로부터 SNS를 통해 반복적으로 음담패설과 함께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의 오랜 친구를 향한 집요한 공격은 왜 시작된 것일까.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 반복되는 위협과 비난은 어디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추적 끝에 민우 씨를 만난 제작진은 그가 이러한 행동을 이어온 이유에 대해 직접 물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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