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마야가 오는 5월 본업으로 돌아온다.
마야는 오는 5월 1일 자신의 신곡 '오십춘기'를 발표한다. 지난 4월 1일 13년 만에 본인 작사, 작곡에 나선 신곡 '기분이 아주 꽃같네'를 발표한 지 딱 한 달 만이다.
스물, 서른, 마흔을 지나 인생의 절반에 도착한 마야의 이야기가 담긴 곡 '오십춘기'는 그녀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낸 자전적인 노래. 사랑, 돈, 책임이라는 각기 다른 이유로 울어왔던 시간들, 그리고 그 끝에서 마주한 쉰이라는 나이. 이 곡은 그 시간을 돌아보며 지나온 세월과 화해하고, 다시 시작을 이야기한다.
특히, 인생의 절반을 맞이한 기념으로 가사와 작곡을 마야가 직접 맡아 더욱 솔직하고 깊은 감정을 담아냈으며, 작곡가 하광훈의 완성도 높은 편곡이 더해져 곡의 밀도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담백하게 흐르는 멜로디 위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비트는 이 곡이 가진 감정의 깊이와 대비를 이루며 메시지와 음악성을 동시에 선명하게 드러낸다.
또한, 오랜 시간 국악을 공부해온 마야의 고민과 흔적이 곡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 있다. 판소리적 호흡과 추임새,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가 어우러지며 이 노래는 단순한 인생 고백을 넘어 자신의 뿌리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업이기도 하다. 국악에 대한 그녀의 깊은 애정과 열정은 앞으로의 음악에서 더욱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마야는 "매달 한 곡씩, 조용히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번에 제 이야기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너도 내 나이 돼봐라. 이런 말을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참 많이 와닿습니다. 어른들 말씀 틀린 것 하나 없더라고요. 쉰 살을 맞이하여 직접 작사, 작곡한 웃다가도 괜히 울컥해지는 이야기들을 같이 나눠볼게요"라고 신곡 발표에 앞서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마야는 2013년 이후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지난 4월부터 매월 한 곡씩 새로운 음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표되는 곡들은 연말에 모아 총 12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오십춘기'는 13년 만에 발표한 마야의 두 번째 자작곡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