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돌아가신 친어머니와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렸다.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을 30년간 키운 새 엄마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운전하며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친엄마가 60세 전에 뇌경색으로 돌아가셨다. 임종을 못 지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엄마가 쓰러진 후 의식은 있었지만 눈은 못 떴다. 내가 그때 상황이 안 좋았어서 거의 실어증처럼 말을 못했다. 힘든 모습만 보여드린 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까 코로나19 때"라며 "엄마가 너무 마른 거다. 아픈 상태인 줄 몰랐다. 내가 엄마한테 그 당시 '나 정말 죽을 수도 있다. 이 자리에서 죽을 것 같으니까 엄마 그냥 집에 가'라고 말했다. 돌아가시기 세 달 전이었고 그 모습이 마지막"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또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난다"면서 "'나는 쓰레기야'라고 생각하며 자책했다. 죄책감이 들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 좌우명은 '후회할 짓을 하지 말자'다. 예전에는 '하면 된다'였다. 이제는 다르다. 열심히 살면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다"고 돌아가신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 앨범 'Again' 02'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신데렐라', '눈을 감아요', '가르쳐 줘요' 등을 히트시켰다.
이후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협의 이혼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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