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연기자 차은우(29·본명 이동민)가 200억이 아닌 130억 원 규모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차은우는 8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받은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하였다"라고 직접 밝혔다.
다만 차은우의 실제 세금 납부액은 200억 원대로 알려진 것과 달리, 130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한경닷컴은 "차은우가 추징받은 항목은 개인소득세"라며 "기존에 납부를 완료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이 이루어지면서 실질적인 납부액은 약 130억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가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것으로 봤다. 특히 차은우 모친 명의 법인 주소지가 이들 가족이 운영하던 인천 강화군에 있는 한 장어 식당으로 드러나 '탈세' 논란이 커졌다. 결국 차은우는 세금을 납부하곤 "납세 논란으로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차은우는 작년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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