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권호의 간암 투병 후 근황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간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심권호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앞서 심권호는 갑작스러운 간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친 바 있다.
이날 심권호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얼굴이 가려져 일부만 보였음에도 황보라는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턱만 봐도 피부 톤이 달라졌다"고 말했고, 강수지 역시 "다른 사람 같다"고 거들었다.
출연진들은 "하관부가 달라졌다", "살이 살짝 올랐다"고 반겼고, 김국진은 "얼굴이 가려졌는데 얼굴이 좋아졌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심권호는 수술 전 "솔직히 약한 모습 보이기 싫다"며 "그 당시에는 약간 '나한테 왜 이런 일이?' 그런 것 같았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심권호는 "솔직히 올림픽 끝나고 전부 다 안된다 했다. 그런데 나는 해냈다. 나한테는 맨날 다 이런 식이었다. 맞붙으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가서 잡고 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알렸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심권호는 이전보다 훨씬 밝은 모습이었다. 황보라는 "눈빛에 자신감이 있지 않나"라며 정이랑은 "내가 잡았고, 잡아버리겠어 이런 열정과 끓어오르는 것이 있다. 혈색이 돈다"고 말했다.
심권호는 "그동안 좀 제가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며 "이제 많이 좋아지고 있고 이제 건강한 모습을 쭉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좋은 것 먹으면서 관리를 하다 보니 좋아졌다고 하더라"며 밝아졌다는 이야기에 "나도 얼굴 보면 올라온 것이 하나 없이 피부가 좋아진 것 같더라"고 답했다.
또한 컨디션을 묻는 말에 "지난 주에 축구 경기를 했는데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 아팠는지를 모르더라"고 말하며 회복한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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