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주사 이모' 논란 등의 여파로 하차한 개그우먼 박나래의 공백을 메울 인물이 될지 주목된다.김신영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등장했다. 자취 14년 차로 소개된 김신영은 각종 소품과 의류로 가득 찬 집안을 공개하며 "제 세계다. '내가 돈 벌 수 있을 때 사자' 싶었다. 그동안 사놓은 걸 모아놨다. 이걸 다 팔면 이 집을 살 수 있다"고 맥시멀리스트 면모를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체중 44kg 감량 이후 최근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고 밝힌 김신영은 아침부터 폭풍 면치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신영은 "입맛이 제일 많이 돌 때가 아침이다. 저만의 코스가 있다. 건강식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는 끊임없이 음식을 먹는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신영은 "지독한 집순이고 알람을 켜 놓는다.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며 철저한 시간 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오후 6시에 맞춰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며 저녁 식사를 시작한 그는 "완벽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갑자기 꺼진 TV에 "왜 이래? 왜 이러냐고"라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박나래 대신 김신영이냐", "박나래와 직업 그림체 너무 비슷하다", "김신영이 박나래 대체자로 나오나"라는 등의 우려와 의문이 공존하는 반응을 보였다. "예전 행님아 시절로 돌아왔다"라는 등 기대 섞인 목소리도 이어졌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아내며 인기를 끌어온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등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주사 이모' 논란 등의 여파로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가 돌연 하차한 가운데, 4~5%대(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김신영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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