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월드컵 중계권 사태..지상파 3사, JTBC에 "책임 있는 입장 요구"[공식]

  • 김나연 기자
  • 2026-03-30

2026 월드컵 중계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지상파 3사를 중심으로 '코리아 컨소시엄' 구성이 논의되는 한편, 이번 사태를 촉발한 JTBC를 향한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김종철 위원장과 KBS 박장범 사장, MBC 안형준 사장, SBS 방문신 사장, JTBC 전진배 사장이 중계권 협상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26 월드컵 중계권 협상과 관련한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 3사 측은 "실무 협상은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2026 월드컵 이후 올림픽·월드컵 중계권과 관련 KBS, MBC, SBS, JTBC 외 방송사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상파 3사는 "이번 중계권 사태를 촉발한 JTBC에 지상파 3사 사장단은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JT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지상파 3사와 성실하게 협상을 벌여왔다. 그리고 최근 큰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해 마지막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JTBC에 따르면 지상파 각사에 전체 중계권료에서 디지털 재판매액을 뺀 나머지 중계권료를 JTBC가 속한 중앙그룹과 지상파 3사가 절반씩 나눠 부담하자고 제안했다. JTBC는 "이렇게 되면 JTBC 측은 중계권료의 50%, 지상파 각 사는 약 16.7%를 맡게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