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근데진짜' 코미디언 이수지가 김준현이 첫사랑이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전소민, 곽시양,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지는 허경환에게 "연애 왜 안 하나"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연애는 했다. 상대 있으면 이젠 바로 할 거다. 이 사람이다 싶으면 더 이상 미룰 시간은 없다"라며 "명품 선물은 2년 정도 만나야 한다. 신발 정도 가려면 2년 정도 만나야 하고..."라고 답했다.
이상민이 "사실 여자가 가방 요구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하자, 허경환은 "헤어지자는 거다. 6개월 사귄 여자친구면 말하기 좀 그렇긴 한데... 목도리 같은 거"라고 전했다.
이수지는 허경환에 대해 "생각해 보니까 밥을 한 번도 사준 적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허경환은 "수지는 밥을 한 번도 사준 적이 없다. 밥을 항상 먹고 들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허경환은 멋있는 선배였다. 여자 후배들이 많이 좋아했다"라고 하자, 허경환은 "근데 넌 나 안 좋아하고 (김) 준현이 좋아하지 않았나"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수지는 "개그맨 되기 전에 잠깐 마음에 품었다. 21살 때였다. 준현 오빠가 너무 멋있더라. 지망생 시절이었는데 준현 오빠가 술을 마시는데 날 부르더라. 내가 갔더니 내 목덜미를 잡더라. '가서 술 갖고 와'라고 했다. 그때 애들한테 욕하고 다녔다. 먹는 거밖에 모르는 오빠라고"라고 밝혔다.
한편 '아니 근데 진짜'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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