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컴패션'에는 "'새로운 OO을 발견해요' 결혼이 알려준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박위, 송지은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송지은은 "결혼 전에 가장 두려웠던 게 있다. '지은아, 결혼하면 남편이 데이트 끝나고 집에 안 가는 거래'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더라. '누군가가 집에 안 가고 내 집에서 같이 자는 건 어떤 느낌일까' 이게 상상이 잘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 결혼하고 나서 이제 깨달았다. 아침에 함께 눈을 뜨고 저녁에 함께 눈을 감는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껌딱지 같이 붙어 있는 사람이 생긴 거다. 그게 내게 의외로 큰 변화였다"고 전했다.
또한 송지은은 "처음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좀 필요했다. 그러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스타일인 거 같다'고 결국 얘기했다. 그런데 오빠가 적지 않게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박위는 "나는 30대 후반에 처음으로 독립했다. 그래서 솔직히 어머니 아버지한텐 죄송하지만 너무 좋았다. 진짜 내가 성인이 느낌이었다"며 "예전에는 밤 10시, 11시 넘어가면 어머니께 '어디야, 왜 들어와'라고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결혼하니까 너무 독립적이더라. 그게 일단 너무 좋았다. 또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다"며 "이제는 심야 영화를 봐도 같이 손잡고 집에 들어간다. 그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선언했을 당시 박위가 충격받은 표정을 지은 이유도 밝혔다. 송지은은 "(남편이) 사람을 좋아하고 나를 너무 사랑해준다. 그래서 매 순간 같이 있고 싶어 하고, 같이 하고 싶어 한다. 그런 사람한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했으니 얼마나 충격적이었겠냐"고 말했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재활을 통해 상체 움직임은 회복했다. 그는 2024년 10월 송지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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