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멤버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아파트(APT.)' 합동 공연을 펼쳤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1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오프닝 공연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로제는 브루노 마스의 볼에 뽀뽀를 하면서 '그래미 어워즈'의 포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아파트'를 특별하게 편곡한 버전을 최초로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뮤지컬 영화 '위키드' OST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디파잉 그래비티'가 차지하면서 수상이 불발됐다.
'아파트'는 2024년 10월 발매된 후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4대 대중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를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2025 연말 결산 차트에서는 '글로벌 200' 1위·'HOT 100' 9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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