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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한혜진, 이상형은 웃긴 사람.."조진세, 실물이 낫더라"[스타이슈]

  • 김정주 기자
  • 2025-12-21
모델 한혜진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의 초청을 받아 할리우드 현지 배우 인터뷰에 나선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인터뷰를 마치고 일일 매니저로 나선 코미디언 엄지윤과 함께 여유를 만끽했다.

엄지윤은 "해외에서 오래 살았는데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난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미국인을 3개월 정도 만났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보던 한혜진의 어머니는 "전혀 몰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 어머니는 "한혜진이 외국인과 결혼한다고 하면 찬성하겠느냐"는 질문에 "서로가 좋다고 하면 찬성한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돌연 "내 이상형을 찾았다. 너 같은 남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계속 웃고 있다. 오늘 되게 많이 웃었다. 너 가고 나서는 한 번도 안 웃었다"라며 "뭐니 뭐니 해도 웃긴 남자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에 촬영장에서 개그맨 조진세 씨를 만났다. 진짜 TV가 안 받더라"라고 호감을 보였다.

이에 엄지윤이 "실물이 낫다는 거냐"며 인상을 찌푸리자 한혜진은 "훨씬 낫더라. 피부도 엄청 좋고 착하시더라"라고 감쌌다.

그러자 엄지윤은 벙찐 표정을 짓더니 "언니, 시력 어떻게 되냐"라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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