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이금희, 이상형으로 '혼외자 논란' 정우성 꼽자..서장훈 "눈 낮으시네요" 일침[미우새]

  • 김정주 기자
  • 2025-12-21
아나운서 이금희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의 초청을 받아 할리우드 현지 배우 인터뷰에 나선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금희는 자신을 '왕 미우새'로 칭하며 "제 나이대 미우새가 거의 없을 거다. 대한민국에서 왕 미우새가 제가 아닐까 싶다"라고 셀프 디스(?)했다.

그는 "여태까지 제가 혼자일 줄은 저도 몰랐다. 결혼에 대한 꿈은 있는데 기회가 없을 뿐이다"라고 하소연했다.

이금희는 또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제가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 밥이나 옷을 사주는 건 기본이고 호프집에 가면 오징어 찢고 땅콩 까는 성격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나보니까 제가 좋아했던 남자친구는 직업이 없거나 차가 없던 친구가 많았다. 많이 가진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서장훈이 "주로 외모만 보시는 거냐"라고 묻자 이금희는 "정확하다"라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정말 외모 지상주의 끝판왕이다. 예전부터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 눈이 높지 않은데 정우성이라고 한다"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서장훈은 "눈이 별로 안 높으시네요. 평범하셔서 놀랐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