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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합시다"..최진혁♥오연서, '아기가 생겼어요'

  • 김나라 기자
  • 2025-12-19
배우 최진혁과 오현서가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룻밤 일탈 로맨스를 선보인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최진혁은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할을, 오연서는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장희원 캐릭터를 맡았다.

두준이 세상 전부와 같던 형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을 안고 형의 인생을 대신 살기로 결심했다면, 희원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독설 속에서 자란 아픔 때문에 결혼과 담을 쌓아왔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연애와 결혼의 일반적인 순서를 발칵 뒤집는 이색적인 로맨스를 펼친다.

이 가운데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19일, 두준과 희원의 인생 전환점이 담긴 1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계획에 없던 하룻밤 일탈로 뗄 수 없는 관계로 엮이게 된 두 사람의 아찔하고 짜릿한 모멘트가 보는 이의 도파민을 팡팡 터지게 한다. 무엇보다 희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라고 큰소리칠 만큼 나만의 맥주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사랑 대신 일을 선택한 자발적 비혼주의자.

이와 함께 영상 말미, 그토록 찾던 희원을 향해 던진 두준의 폭탄 발언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내 아깁니까? 결혼합시다"라는 두준의 제안에 희원이 어떤 대답을 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이처럼 하룻밤 일탈로 서로의 삶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된 두준과 희원. 두 사람의 하룻밤 일탈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아기가 생겼어요' 첫 회는 오는 2026년 1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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