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 그룹 샤이니 키에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도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세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측은 스타뉴스에 "현재 (입짧은햇님과 관련한) 기사를 접하고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나래 전 매니저와 '주사 이모'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입짧은햇님도 '주사 이모'에게 불법으로 약을 받고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입짧은햇님은 '주사 이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전달책' 역할도 했다고.
다만, 디스패치에 따르면 입짧은햇님 측은 "붓기약만 받았을 뿐"이라고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부인했다.
입짧은햇님은 앞서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 키와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지난 2018년부터 방송을 이어온 8년 차 장수 프로그램이다.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와 키가 연달아 하차했고, '놀라운 토요일' 측은 "아직 멤버 충원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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