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이 '구 썸녀' 지예은과 1년 만에 핑크빛 케미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2025년 최고의 '금쪽이'가 누구인지 밝혀내는 '금쪽같은 막내즈'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예은이가 오자마자 나랑 다니엘에게 '저 오늘 예쁘죠?'라고 묻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오늘 예쁜 것 같다. 피부도 꿀 피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때 1년 만에 '런닝맨'을 찾은 1대 임대 멤버 강훈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훈은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나 과거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지예은만 건너뛰어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에게 등 떠밀려 강훈과 인사를 나눈 지예은은 인사를 건네자마자 쑥스러운듯 뒤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가죽 재킷 룩에 멤버들은 "데이트룩이다", "둘이 커플이냐" 등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유재석은 "네가 예쁜 날 만나서 다행이다"라고 아빠 미소를 지었다. 강훈은 멤버들의 요청에 지예은의 이름으로 2행시에 도전했으나 별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듯 곧바로 포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짝남' 최다니엘이 가세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예은아, 은가누 닮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했다.
그러자 강훈은 2행시에 재도전했고 "예은아, 은가누 진짜 닮았다"라고 말해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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