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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현커 전멸..27기 영식, ♥새 여친에 돌발 프러포즈 "너 아님 영혼 결혼식"

  • 김노을 기자
  • 2025-12-12
'나솔사계' 최종 커플들이 모두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솔사계 최종 커플 당신들, 지금 현커입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자들이 후일담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전날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27기 영식과 장미, 18기 영철과 튤립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현실 커플(현커)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이에 대해 튤립은 "18기 영철과 밖에서 몇 번 만났는데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동료로 남았다"고 밝혔다.

27기 영식은 "촬영 후 (장미와) 대화를 해봤는데 (장미가 원하는) 휘감는 게 뭔지 모르겠더라. 사람이 팽이도 아니고, 어떻게 휘감겠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사랑 중이고 (연인이) '공주'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면서 카메라를 향해 "공주야, 보고 있냐. 내가 너랑 결혼하는 거 아니면 영혼 결혼식뿐이다"고 애정을 고백했다.

장미 역시 27기 영식 아닌 다른 인연을 만났다. 장미는 "(27기 영식과) 서로 원하는 이상향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저도 제가 원하는 분과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태어나서 살이 이렇게까지 쪄 본 적이 없다.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안정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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