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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이 엄마' 28기 정숙, 결혼 앞두고 "병원행" 충격 근황[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5-12-12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정숙이 임산부 저혈압 고민을 털어놓았다.

28기 정숙은 12일 "임산부 저혈압 겪어보셨거나 극복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라며 "평소 혈압이 낮은 편이긴 했는데 어제 새벽 자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더운 느낌에 새벽에 일어나서 창문 쪽을 향해 가는데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어지러워서 벽을 본능적으로 집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눈앞이 깜깜해져서 아무것도 안보이게 꽤 오래 지속되면서 어지럽고 미식거리면서 귀가 멍멍했어요. 너무 놀라서 죽는 줄알고. 자고 있던 오빠를 급하게 불러 나 병원 가야된다고 깨우고 화장실로 갔는데 계속 앞이 흐릿하게 흔들리면서 보이고 귀가 멍멍하고 어지러워 변기에 앉았는데 잠시 기억이 안나요"라며 "오빠가 저 부르는 다시 눈 뜨고 거울 보니 입술이 새하얘젔더라고요. 처음 겪는 증상이라 너무 무서웠어요. 혹시 이런 증상 겪어보시고 극복해 보신 분 있으실까요?"라고 물었다.

앞서 28기 상철 정숙은 11월 12일 종영한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함께 출연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마지막 최종 선택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었다. 상철은 순자를, 정숙을 택했지만 종영 이후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고 결혼식에 앞서 아이도 갖게 되는 경사를 맞이했다. '나는 솔로'는 28기 방송 당시 긴급 공지를 통해 '나솔이'의 탄생을 알리고 엄마와 아빠를 비밀로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28기 정숙은 11월 23일 "우여곡절 끝에 2025년 12월 28일 상철♥정숙은 하우스 웨딩으로 결정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이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공간을 공개하고 "두번째(?)임에도 결혼준비는 여전히 어렵네요"라며 "그래도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순조롭게 식장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상철 정숙은 10일 "오늘 청첩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청첩장을 보니 이 청첩장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문득 떠올랐습니다"라며 "그리고 이 결실과 행복의 이면에는 많은 분들이 있어주고 도와주고 응원해주셨다는 것에 너무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28기 정숙, 상철 그리고 나솔이의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 주시는 나는솔로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에게 뜻 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이야기 나눠요. ^^"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를 통해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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