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야식을 먹어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육퇴후 라면맛을 알어?! 하루가 48시간인 ns윤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윤지는 "육퇴(육아 퇴근)에 성공했다"며 "육퇴한 기념으로 라면과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탈출을 10번 시도하다가 실패했다. (딸이) 깨면 안 되기 때문에 거의 ASMR 스타일 (먹겠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지금 면이 진짜 쫄깃하다. 식감이 탱글탱글하다. 너무 맛있다"며 야식으로 먹는 라면에 행복해했다.

또한 김윤지는 "제가 내일 사실 중요한 스케줄이 있다. 전날에는 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려 한다. 근데 이 라면은 타사 브랜드 라면보다 칼로리가 낮다. (밤에 먹어도) 그다음 날 붓거나 하는 일이 없다"고 전했다.

다음 날 김윤지는 "해도 안 뜬 새벽 4시 30분인데 이제 스케줄을 가보려 한다. 어제 라면 먹고 잤는데 하나도 안 붓지 않았냐"며 여전히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달 김윤지는 추석 내내 많은 음식을 먹고도 몸무게 47kg를 유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