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투샷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소영 ONLY 셀프캠 공개(with DK)'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고소영은 "이번 주는 유난히 바쁜 한 주였다. 그러다 딱 하루 꿀 휴일이 생겨서 신랑, 지인들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왔다"고 밝혔다.
남편 장동건, 지인들과 골프장을 찾은 그는 식당을 먼저 찾았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나란히 앉아 티격태격 현실 부부 케미를 뽐냈다. 고소영은 "언젠가부터 은근히 옆에 계속 나오고 있냐"며 핀잔을 주기도.

이 가운데 장동건은 식당에서 한 손님을 보고 "유현준 교수 아니냐"고 물었고, 고소영은 "자기 나랑 내기하자. 이렇게 마빡을 딱"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건은 "진짜 때린다"며 호기롭게 말했지만, 결국 아닌 것으로 드러나 고소영에게 딱밤 맞는 엔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