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취향 가득한 여행을 떠났다.

1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프리미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와 신규 캠페인 화보 및 브랜드 필름을 선보인 유연석의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 'Here's to the Story(당신의 이야기에 건배를)'와 연계해 기획된 로컬 프로젝트로 유연석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듀어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나무에 편안하게 기대앉아 쉼표 같은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짙은 브라운 톤의 의상과 석양빛이 비친 얼굴, 위스키 한 잔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까지, 그의 깊이 있는 무드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머무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연석은 카메라를 통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미소를 띤 채 캠핑을 즐기며 '취미 부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그는 실제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를 챙겨오고 직접 고기를 굽는 등 본인의 취미를 곳곳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와 2년 연속 함께한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의 다채로운 행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은 물론, 게스트들과 꿀잼 시너지를 빚어내며 최근 시즌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유연석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을 통해 배려심 넘치는 진행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특히, 그가 출연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까지 2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