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멤버 유채훈이 야구장에서도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유채훈은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과 시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유채훈은 홈팀 NC 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유채훈은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며 울림 있는 목소리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풍부한 성량과 힘 있는 목소리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유채훈은 애국가에 이어 시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유채훈은 역동적인 와인드업과 함께 힘찬 시구로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유채훈은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라포엠으로 데뷔했다. 이후 첫 솔로 미니앨범 'Podiun(포디움)'을 시작으로 'Il Mondo(일몬도)', 'Impasto(임파스토)', 'Sfumato(스푸마토)'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2025 유채훈 크로스오버 콘서트 'IL MONDO'를 개최하고 가까이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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