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서는 이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는 가장 힘든 스포츠로 축구를 꼽았다. 그는 "야구, 축구냐 말이 많은데 농구는 실내이지 않나"고 발끈했다.

이에 김민경은 "축구선수는 똥도 많이 싼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안정환은 "진짜 지린다. 너무 힘을 써서 그런다. 나도 많이 지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정환은 은퇴에 대해 "나는 몸이 멈추라고 해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너무 수술도 많이 하고 부상도 많아서 몸에서 신호가 왔다. 몸이 멈추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멈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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