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에어컨이 고장 나 호텔로 피신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한여름 에어컨 고장?! | 캐리어 싸들고 집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준희는 제작진과 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왜 호텔에서 만났냐면 우리 집 에어컨이 고장 났다. 이 더위에, 이 날씨에 에어컨이 이틀째 고장 났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그럼 호텔 며칠 있으시려고 가방이 이렇게 크냐"고 묻자 고준희는 "호텔에 하루 있을 거다. 피신 온 거라 집에 있는 걸 다 챙겨왔다"고 전했다.
고준희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호텔 객실에서 빙수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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