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에서 최고의 기록으로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RUNSEOKJIN_EP.TOUR) 중인 진은 지난 17일과 18일(현지 시간, 한국 시간 18일,19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 최강의 열광 속 첫 미국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 앞에서 월드와이드 핸섬의 독보적인 외모와 분위기, 최고의 라이브로 '비주얼킹'과 '라이브킹'의 명성을 다시금 입증시킨 진은 공연의 마지막 쯤 'Nothing Without Your Love'를 부르며 감미로우면서도 시원한 보컬로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 매너와 함께 진으로서는 드물게 민소매 착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뜨렸다.


TouringAsiaPop 공식 계정은 진의 공연이 이틀 내내 완전 매진이라며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진을 '킹석진'이라고 칭했다. 오늘 기준(한국 시간 19일) 티켓마스터에서 네 번째로 티켓이 모두 매진돼 총 2만 5276장의 티켓이 판매됐다는 것. 이는 방탄소년단 단체의 WINGS TOUR(윙스 투어) 미국 전체 관객 수(약 6만 장 판매)의 약 41%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라고 부연했다.
또 TouringAsiaPop 공식 계정은 진의 콘서트에 대한 수요가 너무 높아서 BMO 스타디움과 같이 훨씬 더 큰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거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간이 3일 필요하고 그것으로도 수요가 충족될지 의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진 콘서트 티켓에 대한 수요가 물밀듯이 쇄도했다. TouringAsiaPop은 진은 다음 주에 댈러스로 향하기 때문에 2026년 BTS가 복귀하기 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에서 열린 한국 공연과 일본 치바에서 열린 공연은 물론, 오사카의 교세라 돔 양일 공연 또한 모든 좌석을 시야제한석과 꼭대기인 8층까지 빈틈없이 올매진시키며 "일본에서도 드문 일"라는 평을 받는 등 최강의 인기를 증명한 진이 미국 공연에서도 최고 기록을 쓴 것.
TouringAsiaPop 공식 계정은 전날에도 진의 공연은 혼다 센터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K팝 공연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진은 애너하임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한국인 솔로이며, 진의 공연은 2017년 THE WINGS TOUR 이후 가장 많이 팔린 BTS 공연이고 진은 혼다 센터에서 주말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 가수이며 오렌지 카운티에서 방탄소년단 솔로 최고의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너하임 혼다센터 역대 한국솔로 최고관객수와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으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 양일 연속매진과 추가물량이 3~4차례까지 매진기록을 세운 것은 티켓에 비해 수요가 너무 많았던 탓이라며 오늘밤 진의 공연을 보는이들은 정말 행운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TouringAsiaPop이 진 콘서트에서 재판매가 집계되지 않았고, 사이드 뷰 또한 철저하게 집계되었기 때문에 전체 데이터가 빌보드(Billboard)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힌 것.

또한 TouringAsiaPop은 수많은 최고 기록을 달성한 진이 #RUNSEOKJIN_epTOUR 투어에서 미국 전역 8회 공연에 걸쳐 10만 장이 넘는 티켓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진은 미국에서 솔로 콘서트로 1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돌파한 방탄소년단 멤버 세 명 중의 한명이며, 셋 중 가장 적은 8번의 공연으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진은 오는 22일과 23일(현지 시간)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 미국 댈러스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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