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35살 연하남에게 홀랑 넘어간 81세 선우용여 (조식데이트,남대문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선우용여가 유세윤과 함께 호텔 조식 데이트를 즐기고 남대문 쇼핑까지 나선 하루가 담겼다.

이어 유세윤은 호텔에서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선우용여에게 건네며 등장했다. 선우용여는 과거 세바퀴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너무 귀여웠다"라고 회상했고, 유세윤은 "아내가 질투할까봐 일부러 아내에게 만나는 것도 비밀로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당돌한 매력으로 선우용여를 사로잡았다.

또한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남대문 시장을 함께 거닐었다. 유세윤은 선우용여를 위해 빨간색 속옷을 선물하는가 하면,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아쉽다는 듯 다시 달려와 선우용여를 꼭 껴안았다. 이어 프로포즈 자세로 무릎을 꿇고 준비해온 커플링을 건네며 선우용여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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