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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건설현장 일용직 고백 "아빠 경기 뛰는 거 맞냐고"[뭉찬4]

  • 윤상근 기자
  • 2025-07-05



'뭉쳐야 찬다4' 1위 팀 '라이온하츠FC'의 여유로운 대기실 풍경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14회에서는 무패의 1위 팀 '라이온하츠FC'와 1승이 간절한 'FC파파클로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하지만 경기 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간절함으로 가득한 'FC파파클로스'와 달리, '라이온하츠FC'의 대기실은 여유와 웃음으로 가득하다.

경기 당일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은 대기실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여유를 즐긴다. '득점왕' 이용우의 가방 공개 시간도 화제를 모은다. 무려 세 개의 가방을 들고 다니는 그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물건 하나하나로 증명한다. 그중 한 아이템을 본 김진짜는 "이건 해버지 박지성이랑 똑같다"며 감탄을 터뜨리기도. 초보에서 득점왕까지, 이용우의 비결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뭉찬4' 출연 전에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뛰면서도 축구 연습에 매진했다고 고백한 백성현의 가방에서는 딸 서윤이와 아들 승우의 응원 편지가 나온다. 백성현에 따르면 아이들은 함께 '뭉찬4'를 보며 '라이온하츠FC'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고. 그러나 아이들이 아빠의 플레이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아빠 경기 뛰는 거 맞아?'라고 한다"며 벤치 멤버의 웃픈 신세를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춘봉첨지 아빠 송하빈은 경기를 앞두고 승리 예측 팀을 고르는 첨지의 영상을 공개해 모든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라이온하츠FC'는 경기 직전임에도 시종일관 농담을 주고받으며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간절함으로 가득한 'FC파파클로스'의 대기실과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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