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핑계고'에는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이홉은 "10년 전 방송 트렌드와 지금이 되게 많이 다르지 않냐. 유튜브 채널 시대로 가고 있지 않냐"며 유재석에게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유재석은 "이렇게 제가 유튜브를 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했다.
이를 들은 제이홉은 "저는 너무 신기했다"며 "'재석이 형이 유튜브를 하시는 구나' 하며 신기해서 많이 찾아봤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저는 늘 그랬지만 예나 지금이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서 함께하는 분들과 뭔가를 할 것"이라며 "만약에 그것이 보시는 분들에게 외면을 받으면 사라지는 거다. 또 좋아해 주시면 지금처럼 살아남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그런 유재석에 대해 "잘할 수 있는 걸 잘 아시는 거 같고, 그거에 대한 결과에 후회는 없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제이홉 역시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음악의 트렌드도 바뀌고, 트렌드를 따라가는 건 분명히 맞다. 그래도 가랑이 찢어지듯 따라가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런 걸 고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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