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정동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동네 형이랑 여행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동원은 임영웅과 캠핑을 떠났다. 직접 운전대를 잡은 임영웅은 정동원에게 "너는 네가 자존심이 센 편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센 편인데 숙여야 할 때는 숙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다른 사람과) 비교 금지다. 네가 가진 게 더 멋있을 수 있다. 자부심을 가져라"고 격려했다.
이후 휴게소에 들른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착석했다. 자리에 앉은 임영웅은 물티슈를 꺼내 식탁을 닦았고, 정동원은 임영웅을 향해 "이런 걸 하면 안 된다"고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식탁에 뭐가 묻었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그러냐. 나는 형이 왕자병인 줄 알았다"고 장난을 쳤다.
정동원의 도발에 임영웅은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무슨 왕자병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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