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서울 데이트를 만끽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이효리는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제주에서 서울로 온 지 6개월"이라며 "이제는 적응이 다 됐다. 남편과 서울에서 2년 비밀 연애할 때는 곳곳을 못 돌아다녔다. 그런데 지금 서울을 돌아다니니까 신혼 같고 좋다. 좀 지루해질 때였는데 그 시절 생각도 나고 좋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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