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일본인 아내이자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저번주에 '내 아이의 사생활'을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평소에 안경을 벗는 것도, 메이크업을 할 일도 없는 사랑이의 새로운 일면이나 표정을 볼 수 있고, 게다가 웨딩을 상상하는 듯한 드레스를 입은 것 본인이 가장 놀랐을지도 몰라요"라며 "그녀의 성장을 굉장히 느낀 시간이었고, 기억에 남는 기회를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도 꼭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노 시호가 추사랑과 새하얀 드레스를 맞춰 입고 '쌍둥이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2011년 생으로 올해 만 13세인 추사랑은 2013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함께 출연했던 어린 시절보다 훌쩍 자라 성숙한 청소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세상 예쁘고 아름다운 모녀지간", "사랑이 너무 예뻐요"라며 응원의 반응을 남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는 엄마 야노 시호를 위해 통역사로 변신한 사랑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모델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마를 위해 사랑이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야노 시호의 눈물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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