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만에 소화 불량에서 벗어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60대 여성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소화 능력'을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20일 최단기간 솔루션을 통해 뱃살이 쏙 빠진 6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날 소화 불량으로 고통받고 있는 61세 박지연씨는 위염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대장증후군으로 속 편할 날이 없다고 호소했다. 박씨는 "음식을 먹으면 얹힌 기분이 들고 신물이 올라온다"며 "쉽게 체하고 구토 증상도 있다"고 토로했다.
몸신 메이커스단은 소화 불량과 연관된 각종 질병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박씨에게 특급 솔루션을 처방했다. 하루 한 끼는 자극적이지 않은 일반식을 먹고 아침·저녁으로 '속살 스무디'를 섭취해 소화능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속살 스무디'는 천연 소화제로 유명한 무와 장 건강에 탁월한 양배추, 토마토, 브로콜리, 율무, 우엉, 무가 주재료이며, 무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찐 뒤 믹서에 갈아 완성한다.
몸신 메이커스단은 "속살 스무디는 섬유질이 많아 소화에 도움이 되고 위장에 좋다"고 설명했다.

20일간의 솔루션을 마친 박씨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3주 만에 허리둘레 2.6인치, 몸무게 5.5kg을 감량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씨는 "소화가 너무 잘 되고 더부룩하고 가스 차는 증상이 없어졌다"며 "프로젝트가 끝나도 솔루션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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