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전유성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17일 자신의 SNS에 "코미디언들 책을 남산도서관에 기증했다"며 "전유성 오빠가 아이디어를 냈고, 이홍렬 오빠가 6개월 걸쳐서 모든 걸 다 추진하시고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쓴 총 106권이 전시됐다. 그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의 뜻을 받아주신 남산도서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혜련은 전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뵀는데 마음이 울컥했다. 건강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에는 몰라보게 야윈 전유성의 모습이 담겼다.

전유성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지리산에 요리를 배우러 간 박나래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