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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샤크 : 더 스톰' 위해 1년 365일 운동, 체지방 8% 돌파" [인터뷰①]

  • 최혜진 기자
  • 2025-05-27
배우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을 위해 1년 365일 액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김민석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티빙 드라마 '샤크 : 더 스톰'(극본 민지, 연출 김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샤크 : 더 스톰'은 지난 2021년 공개된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작으로, 뜻밖의 사고로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었던 학교폭력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를 준비하던 중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며 폭풍같은 격투 대결을 펼치게 되는 리얼 생존 액션 시리즈다.

극 중 김민석은 소년교도소 출소 후 종합격투기 선수의 꿈을 가지게 된 차우솔 역을 연기했다.

이날 김민석은 "실제로도 싸움을 못하고 그래서 '샤크 : 더 비기닝'에선 그런 어설픔이 캐릭터와 맞다 싶었다. 주먹 꽉 쥔 채 싸우고 얼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이번엔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로 선수한테 배운 느낌으로 해야 한다고 해서 체육관에서 거의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에 365일 운동하고, 매일 8km씩 뛰고 했다. 복싱, 이종격투기, 무술, 등도연습했다"며 "그래서 그때 사실 몸이 엄청 약해져 있었다. 저는 맞다가 한 번씩 때리는 캐릭터라 그때마다 몸살이 났다"고 전했다.

액션으로 인한 자잘한 부상도 많았다고. 그는 "기본적으로 액션을 하면 멍은 기본이었다. 티셔츠만 입고 하니 보호장구를 착용하면 티가 난다"며 "정말 위험한 건 빼고 대역 없이 저희가 다 했다"고 했다.

또한 김민석은 "체지방은 8%까지 뺐다"고 밝혔다. 현재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엔 "(6팩 아닌) 4팩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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