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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41.8kg 찍었다 "기분 째지네" 역대급 뼈말라 어디까지

  • 윤상근 기자
  • 2025-05-19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41.8kg 몸무게를 인증했다.

최준희는 19일 "오늘자 몸무게 근황"이라는 문구와 함께 41.8kg이 찍힌 체중계를 공개했다.

이어 최준희는 "결과물이 좋은 이유는 뼈말라까지 빼서 그런 건 맞음. 기분이 째지는 건 덤"이라고도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42.6kg이라는 수치가 찍혀 있었다. 사진과 함께 최준희는 "그렇게 쳐먹고도 이정도면"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보디 프로필 준비를 통해 체중을 크게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준희는 쌍꺼풀 수술, 코 성형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반 괴사된 게 너무 아프다"라며 "최대한 무리 안 가게 해야 한다. 정형외과 가서 충격파치료 받고 마사지기기도 계속 사용 중이다. 이게 너무 시큰시큰 거리고 아프다. 진짜 겪어보신 분들만 알 거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냥 빨리 인공 관절을 끼워버리고 싶다. 그냥 골반 밑 하반신 밑을 잘라버리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외출 준비에 나서면서도 최준희는 "일단 대충 씻고와서 식단해서 먹었는데 근데 아무리 봐도 골반이 쎄하다. 나는 원래 패션쇼 준비하는 브이로그 찍을라고 했는데 완전 우울하다. 다들 건강 잘 챙겨라"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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