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이날 후속곡 'Lucky to be loved' 무대를 통해 섬세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WS는 공식 SNS에 "무대 위 매 순간이 소중했고, 42(팬덤명)분들과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늘 서로의 곁에서 함께 웃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TWS는 앞선 앨범들에서 '청량'이라는 K-팝의 클래식한 화법을 전면에 내세우며 보이그룹의 청량 열풍을 주도했다. 'TRY WITH US'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은 앨범으로, TWS는 일상 속에서 청춘 시절의 반짝이는 감상을 환기시키는 고유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색채를 한층 깊게 펼쳐 보였다.
이들은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현 세대 청춘의 건강한 땀과 웃음을 진정성있게 그려냈다. 컴백 쇼케이스 당시 멤버 지훈은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것"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처럼 이들은 청량이라는 콘셉트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몰입도 높게 즐기면서 청춘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쾌거..적수 없는 1위 '청량불패' 증명
TWS의 독보적인 청춘 에너지에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이들은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모든 음악방송의 1위 트로피를 휩쓸며 6관왕을 차지, 2025년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후 약 1년 3개월만에 이룬 성과이자, 5세대 보이그룹 중 최초다. 이 곡은 발매 한 달여가 지난 19일 오전까지도 멜론 일간차트 순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인기 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TWS는 'TRY WITH US'로 4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누적 출하량 10만장 이상)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저력을 자랑했다.
◆韓 활동 마무리→日 데뷔·대형 페스티벌 출격..글로벌 질주 박차 'TRY WITH US'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TWS는 곧바로 일본으로 향한다. 이들은 오는 7월 2일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표하고 본격 현지 활동에 나선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일본어 버전인 'plot twist -Japanese ver.-', TV 애니메이션 '못난이에게 꽃다발을'의 오프닝 테마곡 'BLOOM (feat. Ayumu Imazu)'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된다. TWS는 19일 0시 'plot twist -Japanese ver.-' 음원을 선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5세대 대표 올라운더' 수식어를 증명할 공연 또한 계속된다. TWS는 내달 20~22일 한국에서 첫 콘서트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연 뒤, 7월부터는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오는 9월에는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 오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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