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14일 오윤아는 개인 SNS에 "저번주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라며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오윤아는 지인이 운영하는 인천의 한 병원을 언급, "너무 잘 수술도 해주시고 뒤에 상처 꼬메는 것과 소독까지 다 꼼꼼하게 처리해 주셔서 너무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 싶어서 올린다"라며 의료진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2015년 6월 이혼했으며, 현재 오윤아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한 예능에 출연해 "2010년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최근 몸이 안 좋아져서 15년 만에 약 용량을 늘렸다. 이상하게 요즘 피로가 누적돼 몸이 못 견디는 것 같다. 과부하가 온 느낌이다. 심지어 보름에 한 번씩은 코피가 심하게 난다"라며 건강 이상을 고백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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