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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득녀' 양준혁, 둘째=아들 욕심 "야구 시킬 것"[뛰어야 산다]

  • 김나연 기자
  • 2025-05-03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둘째 계획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3회에서는 '뛰산 크루' 전원이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열리는 '10km 시티 마라톤'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양준혁은 "둘째 생각 있다. 아내와도 합의됐다. 부부 금슬이 좋다기보다는 야구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들 낳으면 바로 야구 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율희는 "아내가 벌써 둘째 계획을 하고 있다는 건 사랑을 많이 주고 있다는 거다"라고 했고, 양준혁은 "우리 마누라 사랑하고 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방은희는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데 촬영할 때, 일할 때나 특별한 약속 없으면 집 밖에 안 나온다. 아들 유학 간 후에 더 집순이 생활 중이다. 숙제하면서 보니까 밖에 나가서 뛰어야 하니까 나가게 되는 게 좋더라. 활력이 생기고 아들이 집 밖을 나오게 된 걸 응원해 준다. 안 뛸 때는 몰랐는데 남녀노소 뛰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밝혔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19살 차이로, 야구선수와 오랜 팬 사이로 처음 만나 10여년간 마음을 이어온 끝에 지난 2021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임신을 발표,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박현선은 출산 후 "너무 준비성 부족한 엄마라 하루하루 정신이 없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팔팔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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