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정규 2집 'PANORAMA'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아티스트 NOMA의 작업 과정이 공개됐다.

NOMA는 7일 오후 김호중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김호중 정규 2집 'PANORAMA' 앨범 디자인을 제작하는 과정을 전했다.

NOMA는 김호중의 그림을 거침없이 그려나가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김호중의 모습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김호중의 감정과 예술을 향한 고뇌를 다양한 색과 텍스처로 표현해 내고자 했으며 감정들이 솔직하게 비춰지길 원했다"라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호중의 앨범 커버 프로필에 참여한 NOMA는 인간 날 것의 감정 속 고통과 고뇌를 표현해 내는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이다.영국 Zebra One Gallery, 캐나다 Jk Art Communication의 소속으로 그는 방탄소년단(BTS)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렇듯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힘을 실어 특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는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한 16곡이 수록됐다. 김호중은 더블 타이틀곡 '주마등'과 '약속'으로 오는 27일부터 본격 활동 시작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