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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고경표, 시청자 응원 ♥ '월수금 커플' 비하인드 컷 공개

  • 김수진 기자
  • 2022-10-17

tvN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이 박민영과 고경표의 '피지컬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는 4주 연속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박민영(최상은 역)과 고경표(정지호 역)는 달달한 케미스트리와 만나기만 하면 터지는 특급 시너지로 안방극장에 설렘 폭격을 안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과 고경표의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과 고경표는 쉬는 시간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박민영이 고경표의 슈트 재킷을 어깨에 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쌀쌀한 날씨에 고경표는 자신이 입고 있던 슈트 재킷을 벗어 박민영에게 건냈다. 극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내는 고경표의 몸에 밴 매너가 돋보이는 현장 사진이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박민영과 고경표의 다정한 눈빛이 설렘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 속 두 사람은 스태프들과 리허설 중으로 이미 최상은과 정지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듯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있다.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은 "박민영과 고경표는 장면 하나하나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열정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의 특급 시너지 덕분에 더욱 설레는 장면들이 탄생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폭발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는 5년 만에 깨달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 정지호의 전처 정지은(이주빈 분)이 등장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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