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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주얼이 장관' 방탄소년단 뷔, 플라잉 요가 '인생샷' 성공

  • 문완식 기자
  • 2022-10-18
방탄소년단(BTS) 뷔가 좌충우돌 플라잉 요가 도전으로 인생 샷을 남기는데 성공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위버스', 'BANGTANTV', '브이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난주에 이어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Fly BTS Part 2'편을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 편에서 플라잉요가를 처음 접한 뷔는 흥미를 느끼며 열심히 수업에 집중했다. 어려운 동작을 성공시키자 뷔는 "야 나 이거 재능이 있구나"라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이은 힘든 동작에 지친 멤버들이 "쉬운데 있어 보이는 인생 샷이 될 만한 포즈"를 원하자 강사가 한 마리 백조와 같은 포즈를 시범 보였다. 멤버들이 어려워 보인다고 하자 강사는 "쉬운데 힘들다"라는 애매한 답을 해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뷔는 강사의 포즈가 아름답다며 욕심을 내자 강사는 동작을 순서대로 쉽게 설명했다. 뷔가 강사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자 긴 팔다리와 마른 몸매, 아름다운 얼굴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포즈가 완성됐다.

포즈에 만족한 뷔가 다급하게 스태프에게 인생 샷을 찍었냐고 물었는데 못 찍었다고 답을 하자 섭섭한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워했다.
많은 체력을 요하는 탓에 연습 도중에 멤버들은 시원한 사이다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사이다의 홍보모델이기도 했다. 멤버들이 광고처럼 사이다를 마시자 "이런 건 뷔가 잘한다"며 뷔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길 원했다. 흔쾌히 앞으로 나와서 포즈를 취한 뷔는 뷔는 상쾌하고 청량한 표정이 아니라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가 원하는 포즈를 선택해 단독촬영에 들어갔다. 뷔는 코어힘과 악력이 필요한 동작을 성공시키며 힘든 것을 표시내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인생 샷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어 멤버 진과 유닛촬영에 들어갔다. 유닛으로 함께 할 땐 서로 도는 방향이 달라서 실패를 했지만 잠시 작전회의를 거친 끝에 유닛의 동작도 성공했다.

단독촬영과 유닛촬영에 필요한 동작을 다 완성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섬네일을 장식한 단체촬영으로 박쥐 동작을 취하며 즐거운 플라잉요가 수업의 끝을 맺었다. 멤버들은 "달려라 방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외쳐 팬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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