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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르세라핌, 15개 국가·지역 스포티파이 차트인

  • 문완식 기자
  • 2022-10-19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스포티파이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난 17일 발매된 르세라핌의 신곡 'ANTIFRAGILE'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118만 2104회 재생되면서 17일 자 글로벌 '일간 톱 송' 93위에 올랐다.

앞서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는 발매 다음날 글로벌 '일간 톱 송'에 171위로 진입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5개월 만에 발표된 신곡이 발매 당일 차트에 93위로 첫 등장해 그 사이 몰라보게 높아진 르세라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ANTIFRAGILE'은 17일 자 국가/지역별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서도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 '일간 톱 송' 1위를 차지한 것을 필두로 싱가포르 16위, 홍콩 27위, 대만 30위, 사우디아라비아 57위, 캐나다 91위, 일본 94위 등 총 15개 국가/지역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에서는 미니 2집 수록곡 중 인트로 곡 'The Hydra'를 제외한 4개 트랙이 '일간 톱 송'에 차트인, 르세라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17일 자 차트에 191위로 입성했으며 이날 새롭게 차트인한 뮤지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K-팝 걸그룹이 해당 차트에 랭크된 건 르세라핌 포함 단 6팀뿐이다. 또한, 르세라핌은 17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에서 전일 대비 39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도 휩쓸었다. 타이틀곡 'ANTIFRAGILE'이 차트 1위에 올랐고, 미니 2집 수록곡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The Hydra'가 각각 18위, 21위, 25위, 45위에 자리해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데뷔곡 'FEARLESS'가 16위를 지키면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고, 데뷔 앨범의 수록곡 'Blue Flame', 'Sour Grapes'가 각각 64위, 110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17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는 르세라핌의 노래가 8곡이나 랭크됐다.

지난 17일 컴백한 르세라핌은 발매 직후부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면서 글로벌 K-팝 스타의 위상을 떨쳤다.
▶LE SSERAFIM (르세라핌) 'ANTIFRAGILE'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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