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애정이 듬뿍 담긴 글로 영웅시대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9월 8일 오전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영웅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보고픈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글에서 임영웅은 "든든한 영웅시대와 함께여서 잔뜩 기대가 되었던 2022년을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를 무사히 끝내고 나니 어느새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네요ㅎㅎ"라고 눈부셨던 정규 앨범 활동과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떠올렸다.

임영웅은 지난 5월 초 발매한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로 솔로 가수 초동 신기록(110만여장)을 세웠다. 또 단독콘서트는 101일간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 인기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언제나 돌아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이번 연휴에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ㅎㅎ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구요!! 저도 맛난거 많이 먹고 살 좀 쪄볼까합니다?ㅋ"라고 애교 있게 인사했다.

임영웅은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연휴 잘 보내시구요! 오늘도 건행ㄱ♥"이라고 영웅시대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바랐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영웅시대와 만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