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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출구 없는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본투비 슈퍼스타'

  • 문완식 기자
  • 2022-07-31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구 없는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로 선정되며 본투비 슈퍼스타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뷔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매력을 가진 아이돌은?" 설문에서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뷔는 총 3만 8348표 중 2만 1145표를 얻으며 네티즌이 인정한 최고의 '출구봉쇄 매력남'에 등극했다.

뷔는 데뷔 초부터 완성형 비주얼과 남다른 끼로 무장한 '무대에서 뭘 해야 하는지'를 아는 멤버였다. 정형화된 안무 위에 자기만의 멋을 더하고 큰 키와 화려한 비주얼로 '종합 시각예술'인 K팝의 묘미를 극대화시킨다.

일본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는 "퍼포먼스 전반에서 '자연스러운 춤선'을 표현하는 것은 뷔가 가장 잘할 것이다. 아이돌적인 측면에서 외모와 캐릭터가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전체의 '맛'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엑센트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라는 극찬을 남겼다.

뷔가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리며 후배 아이돌들이 뷔의 직캠을 무대 교과서로 삼는 이유 또한 타고난 뷔의 재능과 이를 더욱 빛내는 끈임없는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역대 K팝 직캠 조회수 1위에 빛나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입덕 직캠에서 뷔는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탁월한 강약 조절의 퍼포먼스로 '직캠 황제'의 타이틀을 증명했다.

뷔는 '유끼 미남'의 대표주자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서는 미국 10대들의 우상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숨 막히는 환상 투샷을 만들어 내며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뷔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더 몰입도 높게 완성된 세기의 장면은 영국 BBC가 선정한 그래미 어워즈 최고의 순간에 선정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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