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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월드투어 시작..새로운 무대 가득 준비했다"

  • 공미나 기자
  • 2022-07-03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다양한 무대를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ACT : LOVE SICK' 서울 공연 2회 차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약 3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이다.

이날 투무로우바이투게더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첫 무대를 마친 이들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월드투어에 오신 걸 환영한다"면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지난번에는 온라인 콘서트로 팬분들과 함께 했다. 드디어 한 공간에 모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오랜만에 대면 공연을 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범규는 "어제는 긴장을 많이 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전날 콘서트의 여운을 전했다.

태현은 "첫 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이었다. 이 곡의 응원법을 듣는 게 이번 콘서트가 처음이다. 평소보다 인이어를 크게 했는데 모아(팬클럽)들의 목소리가 뚫고 들어온다"면서 "또 모아분들이 노래를 잘 한다"고 했다.

휴닝카이는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던 새로운 무대를 가득 준비했다"며 남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ACT : LOVE SICK'을 통해 총 14개 도시, 20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 공연에 이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 및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고, 이에 따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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