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전국영웅시대 응원방은 6월 13일 (사)들꽃청소년세상(이사장 김현수)에 기부금 200만 원과 건강식품 50상자를 후원했다.

전국영웅시대 응원방은 "가수 임영웅의 32번째 생일을 맞이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사)들꽃청소년세상은 1994년 경기도 안산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 현재는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 가정으로 발전했다. 교육과 자립을 위한 작업장과 대안학교도 마련돼 있다.

전국영웅시대 응원방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당시부터 지금까지 여러지역의 다양한 영웅시대 팬들이 모여 소통하고 응원하는 모임방이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기부와 사랑을 실천하며 임영웅을 더욱 빛나게 하고 팬덤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이끌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