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최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을 찾아 서른 네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로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쪽방촌 도시락 봉사에 나서고 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회원들은 임영웅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응원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 포장과 배달을 했다.

회원들은 '보금자리, 'A biantot', '무지개', '인생찬가' 등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 수록곡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즐거운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전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영웅시대로 모여 하는 봉사가 더욱 소중하고 고맙게 느껴졌다"고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