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천상의 아름다움을 닮은 캐릭터 '디즈니왕자'가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팬들이 방탄소년단 진의 디즈니 버전을 좋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조명했다.

올케이팝은 소셜미디어를 점령하고 있는 새로운 유행을 소개했다.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그들의 얼굴을 독창적인 디즈니 캐릭터로 변환시켜 주는 새롭고 재미있는 알고리즘에 열광하고있다.

수백만 명의 아이돌 팬들도 최애 아이돌을 AI 버전으로 만들었고 그중 진의 디즈니 버전이 이 새로운 유행을 장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AI 진에 매혹된 많은 사람들을 가장 충격에 빠뜨린 것은 진의 얼굴이 디즈니 알고리즘으로 변환한 것과 실제 얼굴이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것, 오히려 실제 진의 얼굴이 훨씬 더 잘생겨 보인다며 디즈니 캐릭터도 만들어낼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로 인해 디즈니가 진의 얼굴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기대감도 나타냈다.

또 비현실적 아름다움, 사랑스러운 인성, 매너, 우아함을 언급하며 현실판 동화 속 왕자님이라 불러 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진은 KBS WORLD 위케이팝에서 진행한 동화 속 왕자님 비주얼 1위를 차지해 '미의 남신'다운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곧이어 진을 디즈니 캐릭터의 완벽한 모델로 만들어 주는 또 다른 특징이 그의 연기 재능과 뛰어난 기술이라 강조했다.

매체는 "진은 연기 학위를 가진 유일한 멤버입니다. '주토피아'에서 그의 더빙 장면을 한 번 보세요. 더욱이, 진은 뮤지컬 만화영화에도 더빙 참여가 가능합니다."라며 유명 성우인 안소이의 극찬을 받았던 영상 더빙을 언급, 진의 탁월한 재능을 인정했다.

끝으로 매체는 '무엇이 진을 3D 캐릭터만큼이나 잘생겨 보이게 만드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진의 인형처럼 완벽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은 '디즈니 캐릭터도 좋지만 진 실물이 훨씬 멋있어','진 실물이 더 만화같아','석진이 너무 이쁘다 왕자님같아','진을 모델로 만든 디즈니인형 갖고싶어','석진이 진짜 왕자님같네','석진이 디즈니 캐릭터인데도 설레','진은 그냥 디즈니 왕자님 상이네','진은 진짜 저 모델로 왕자님 한 명 만들어줬음 좋겠다','진아 널 어떻게 그려야 실물을 이길수있는거니','진은 실물이나 애니나 왕자님 재질이네 진짜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