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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예술이 되다..방탄소년단 진,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작품 재탄생 "진 얼굴+아트=천국"

  • 문완식 기자
  • 2021-06-26
방탄소년단(BTS) 진이 팝아트로 재탄생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는 진의 사진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팝아트로 재탄생 시켜 이목을 끌었다.

최근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공식계정(@VigilanteArtist)에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된 진의 모습이 돋보이는 팝아트 를 #LoveMyself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빨강색, 노랑색 등의 화려한 원색 뿐 아니라 주황색, 하늘색, 연두색 등의 따스한 파스텔 계열도 조합하여 진의 사진을 찬란하고 흥미롭게 꾸미며 팝아트적인 면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가운데 부분에 자리하고 있는 쨍한 하늘색인 시안색을 통해 비춰진 진의 얼굴 표정은 차가운 색감으로 인해 이지적이고 지적인 모습이 투영되었으며 중간중간 섞인 포근한 색감은 진의 따스한 면모 또한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이 작품의 모태가 된 사진은 MAP OF THE SOUL ON:E CONCEPT PHOTOBOOK에 실린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산호빛 계열의 색들이 채도 조절을 통해 표현되어 진의 우아하고 고혹스런 분위기가 더욱 강조되었다. 사진 속에서 진은 짙고 풍성한 눈썹과 이어지는 오똑한 코, 볼륨감있는 탄력있는 입술,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지닌 채 깊고 그윽한 눈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새하얀 티셔츠를 입고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은 진의 모습은 콘셉트 포토의 주제인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는다'는 내용과 작품 한켠에 자리한 '#러브마이셀프'가 잘 담겨져있다.


팬들은 "작품이 작품이 되다!", "진 얼굴에 다양한 컬러가 녹아드니 완벽하다", "범접할수 없는 미의 남신 모습이다", "진 얼굴+아트=천국", "진 얼굴이 거울에 비춰지기만해도 루브르에 걸릴만한 세기의 명화가 된다", "진의 얼굴과 피지컬은 예술의 원천", "이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와줘라"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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