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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d to have it♥" 방탄소년단 정국 의상도 뜨거운 사랑..이어지는 '열혈 팬심'

  • 문완식 기자
  • 2021-06-25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의상을 미스 앨라배마 출신 배우 겸 유튜버 제시카 앨버그(Jesica Ahlberg)가 입고 인증을 해 눈길을 끈다.

제시카 앨버그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좋아서 가져야만 했어요!"(So good I had to have it)라는 글과 정국이 착용한 옷을 입은 자신의 셀카와 정국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열혈 팬심을 과시했다.

제시카 앨버그는 "이 셔츠는 나에게 매우 커서, 세 번이나 팔을 접어야 했다"(Also this shirt is MASSIVE on me. I had to roll the sleeves up three times!) 는 후기도 남겼다.


제시카 앨버그가 착용한 의상은 지난 14일 개최된 머스터 '소우주' 온라인 콘서트에서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 무대 당시 정국이 입었던 의상이다. 정국은 힙한 감각을 발산하며 안무를 멋지게 소화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의상은 카키 바탕에 화이트 컬러의 갈비 뼈 등이 그려진 프린팅이 돋보이며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제시카 앨버그가 핫 팬츠와 함께 코디해 입고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제시카 앨버그는 착용한 옷의 구매처를 묻는 팬들에게 쇼핑몰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당 상품은 품절이라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제시카 앨버그는 정국의 최애로도 이미 유명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리액션 등으로 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앞서 정국만을 위한 팬 계정까지 만든 필리핀 여배우 샤이라 디아즈(Shaira Diaz) 역시 정국이 휠라 화보에서 착용한 바람막이 재킷을 입은 사진을 공식 계정에 인증, 무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샤리아 디아즈는 '소우주' 온라인 콘서트에서 정국이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무반주로 라이브하는 모습에 "대박. 정국이는 천사야 그의 목소리 (오)마이 갓.."(Daebak. Jungkook is an angel his voice my god..)이라고 감탄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은 안무 영상에서 입은 니트 스웨터, 맨투맨을 비롯해 착용했던 액세서리부터, 언급한 제품 모두를 공식몰에서 순식간에 품절 시키는 '정국 효과'도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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